구미시는 24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수련관 개관식 및 문화축제 를 기관단체장, 지역 청소년,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은 선산읍 노상리 뒷골에 총사업비 112억여 원으로 연면적 6269㎡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준공했는데 특성화 수련활동장, 실내체육관, 야외공연장, 시청각실, 강의실, 동아리실 등 시설이 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장으로 전국 최고의 수준이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 이번 행사는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경과보고, 청소년대표 인터뷰 및 꽃다발·감사패 전달, 시장님 인사,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가요댄스 등 다채로운 동아리 공연, 3부에는 먹거리존, 영화상영, 진로체험, 에어로켓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참여와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게 구성해 참가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 은 현재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에 위탁 운영, 전문적 프로그램 확보로 청소년 수련관으로서 체계적 운영이 가능하게 했다.
또 지난 8월 말부터 선산터미널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하루 3회 시내버스를 왕복 운행하고, 지난 9월초 홈페이(www.gumissyouth.org)도 오픈, 운영 중이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평일 오전9시∼오후9시까지, 주말은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은 신정, 설날 및 추석 당일과 첫째·셋째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등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미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별, 단체 활동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무료로 운행 중이다.
또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부터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드럼, 마술, 골프, 농구, 요가, 에어로빅, 예쁜글씨 등의 7과목 10개반의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10월부터는 배드민턴 강좌개설을 위해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매주 토요일은 농구, 골프, 보드게임, 영화상영 등 참여 교실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심신단련, 다양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 제공으로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각종 문화행사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건립될 청소년특화시설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 선도적 청소년수련활동의 중심지로서 청소년수련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