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박물관협의회를 지원하여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안동시립민속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과 야외 부스에서 전시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며 2010년 경산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박물관의 축제의 장이다.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회장 강해중)에는 40여개 회원박물관이 가입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주제와 관련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16개 공사립박물관이 참여한다. 특별전에는 조선시대 초등교육, 중등교육, 고등교육 등의 과정에 따라 책거리도, 문자도 등의 회화작품과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분첩, 문방사우, 맹자, 논어, 오륜행실도 등 200여점의 교육 관련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지역박물관들은 각기 소장하고 있는 교육과 관련된 유물과 사진 자료들을 한 자리에 모았을 뿐 아니라 각 박물관의 특색 있는 창의적 인성함양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야외마당에서 참여 박물관별로 다양한 테마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그때 그 시절 옷 입어보기, 민속품 만져보기 등 다양한 시대 체험장 및 포토존이 마련되어 눈으로 보는 전시뿐만 아니라 오감으로 느끼는 생활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에는 전시설명 도우미가 함께 하여 전시 이해를 돕고, 아울러 다양한 체험을 돕게 된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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