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재래시장내 도로에 접한 빗물 유입구 일부가 침하로 인해 큰 구멍이 생겨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수년째 방치되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군보건소 맞은편 도로에 발생한 침하지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시장인 관계로 인구 유동량이 빈번해 차량이 빠지거나 주민들이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항상 내제되어 있는 곳이나 행정관청에서는 안전펜스 하나 없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인 홍모씨는 “지난해 공무원이 현장에 와서 보고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갔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없었고 올해도 주민신고로 영양읍 부읍장과 건설담당이 찾아와 사진을 찍고 장마철이 지나면 조치를 하겠다고 분명히 약속했는데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행정관청에 강한 불신을 표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이 잘사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라는 슬러건 아래 ‘찾아가는 행정, 현장중심의 민원해결’을 목이 터져라 강조하고 있지만 일선 공무원들은 소 귀에 경 읽는 듯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재 침하가 발생된 지점에는 인근 상인이 차량진입과 인명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직사각형의 구조물을 빗물 유입구판에 부착해 놓고 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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