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인천광역시 문화의 날’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이 ‘풍속화첩-춘향’이라는 무용극을 선보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풍속화첩-춘향’은 사랑과 시련, 해학과 풍자가 한데 어우러진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 ‘춘향전’을 다룬 공연으로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신선한 창작무용을 접목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무용극이다.
춘향의 지조를 보여주는 단아하고 정갈한 춤, 이몽룡의 당차고 기백 넘치는 춤사위, 스케일이 큰 신관사또 부임 축하연은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