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 씨가 최근 동성동 주민센터(동장 김종진)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신분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김씨는 이 자리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및 법적조건에 맞지 않아 정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성동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5세대를 직접 방문, 성금을 전달하여 보이지 않는 독지가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편, 기탁자인 김 씨는 본인의 생활형편이 넉넉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2월에도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8세대에 백미(20kg) 1포씩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세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숨은 독지가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