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KTX역과 혁신도시가 연계되어 지역뿐만 아니라 국토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천에 새로운 관광지로 남면이 떠오르고 있다. 혁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은 관광자원 개발에 뜻을 한데 모으기 시작했다. 이에 십여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하여 도로변 자투리땅과 공한지, 법면을 활용하고 정비하여 직접 주민의 힘으로 열성적으로 보살펴 오봉저수지 일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그 결실로 오봉저수지 일대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찾는 이들이 푸른 하늘과 저수지 그리고 꽃이 어울어진 가을의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남면체육회에서는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봉저수지를 더욱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적극 홍보하고자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에 “하늘 하늘 코스모스 꽃길따라 남면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관광자원 홍보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남면농악단의 흥겨운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꽃길 걷기행사에 이어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주민화합 한마당을 펼치고 행사장 주변 자연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은 “주민들이 손수 협동하여 꽃길을 조성한데 감명을 받았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데 대하여 자긍심을 느꼇고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합된 남면과 지역주민들이 우리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주최한 남면체육회 임승호 회장은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꽃길조성에 합심하여 함께 해온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고, 이미 희망을 현실로 펼쳐 보이고 있는 혁신도시에 더하여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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