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덕표)는 제9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기간중 엑스포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조기 정착된 모습과 다문화의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다문화 홍보관과 다문화 체험관을 운영하였으며, 결혼이주여성의 각 나라별 요리 전시 및 시식회를 가졌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운영한 다문화 홍보관에는 울진군다문화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한국어교육, 요리교육, 한국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한 사진들과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진열됐다.
그리고 체험관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나라들의 전통 장식용 물품, 생활용품, 각 나라별 의상들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타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워했다.
한편 3일에 운영된 다문화 요리 시식회에는 각나라별 요리 음식을 먹어보려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날 요리 시식을 한 김현주 (44세) 지역주민은 “이억만리를 넘어 시집온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적응하여 자국음식을 선보이고,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아름답고, 음식 맛도 무척 좋다”고 말했다.
울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에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잘 살아가도록 총체적인 지원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