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 행사가 8일부터 9일까지(양일간) 군청 앞마당 및 군민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혓다.
달성군에 따르면 문화가 꽃피는 첨단녹색도시 달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군민의 화합과 번영의 대제전인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비슬산 천제단에서 달성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리고, 성화를 채화한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달성보에서 강정보까지의 뱃길 봉송이 계획돼 있어 4대강 살리기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이 날 달성문화원 전시실에는 조상들이 남겨준 전통의 육성과 달성의 자랑인 충효정신을 이어 받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미술, 사진, 서예, 꽃꽂이, 한지공예, 도예, 시화작품 등 지역예술작가 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현풍면 사직단에서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신에 대한 국가적 제의의 유일한 원본으로 조상의 민족 고유 전통 제례의식을 보존?전승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신문화유산인 사직제를 개최하여 군민의 평안과 달성군의 발전을 기원한다.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현풍면 대리에 사는 현풍곽씨 후손들의 선대 조모 진주하씨 묘의 이장작업중 출토된 많은 의복과 편지를 통해 보는 `400년 전 편지 곽주 부부의 일상`전시회가 함께 열려 선조들의 옛 생활상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군청 앞마당에서 2011년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첨단녹색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녹색달성 꽃피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첨단 녹색도시 선포식을 시작으로 녹색생활실천 걷기 및 자전거 타기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초?중학생 그림그리기, 글짓기, 동요대회와 함께 자가발전기차 및 전기차 시승, 친환경상품 체험학습 시연?참가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마련된다.저녁 7시에는 군청 야외광장에서 3천여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야제 행사가 열려 군민의 날을 축하한다. 유명 MC인 이상벽의 사회로 이루어지는 전야제는 댄스, 무용 등 각종 공연과 하춘화, 이용, 김태곤 등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져 단순히 즐기는 차원을 넘어 세대를 넘나들며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군민의 날인 9일은 군민운동장에서 `함께뛰는 100년 달성! 문화, 산업의 중심으로 꽃피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된다. 체육대회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경기종목으로 구기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장애인경기, 군 및 읍?면 화합경기 등 13종목을 선정해 열띤 읍?면 대항전을 펼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00년 달성의 준비 원년인 뜻 깊은 해에 펼쳐지는 제16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통해 가을날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며, 군민의 화합과 지역문화도 발전시켜 미래 100년 달성의 꽃을 활짝 피우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