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청년 직업진로정보박람회 가 6일 오전9시께 대구 엑스코 전시관 1층에서 열렸다. 이번행사에서 유난히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끈 곳은 대구보건대학이 마련한 보건ㆍ의료체험관으로 단 하루 동안 1000명이 넘는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이 부스를 방문해 간호사, 안경사, 운동처방사 체험 의료서비스를 경험했다. 대구보건대학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서 준비한 체험 리플렛 1000부는 오전에 동이 났고 기념품으로 준비한 비만측정 카드와 대학 홍보책자도 모두 소진됐다. 청소년들은 간호사가 돼 모형 팔에 주사체험과 혈압체크 및 안경사가 돼 사위검사, 색각검사, 입체시(立體視)검사를 했다. 또, 본인의 혈액을 채혈 한 후 혈액형검사와 혈당검사 및 간 기능 검사를 임상에서 사용되는 의료장비를 이용해 성분 검사를 했다. 체험관을 찾은 경북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성근(18) 군은 "매번 주사를 맞기만 하다가 직접 놓아보니 신기했다"며 "간호사란 직업이 쉽지 않은 전문직이라는 사실을 느꼈다"고 말했다. 체험관에서 정맥주사 실습을 담당하고 있는 이 대학 간호과 3학년 권정미(22) 씨는 "아직 학생이지만 간호사란 직업이 어떤지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취업정보센터 채명수(49) 센터장은 "행사장을 찾은 수 많은 청소년들이 보건ㆍ의료분야 에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 "많은 학생이 다녀간 만큼 대학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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