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은 꿈과 희망 그리고 무한감동을 전하는 영천교육을 펼치기 위해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을 지표로 올 해 교육현장을 열어간다.영천교육지원청은 4일 오전 11시 4층 회의실에서 '2014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규호 교육장을 비롯한 청내 관계자와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위원장, 김수용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출입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영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으로 정해 일관성 있게 교육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올해 역점과제로는 '효와 충절이 빛나는 영천의 얼 계승'과 '안전하고 행복한 어울림',영어로 TAIK! 세계로 WAIK!,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내 고장 교육 기부'등 4대 과제로 나눠 추진한다.이규호 교육장은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즐거운 학교 생활, 엄마의 정성이 깃든 학교급식, 건전한 인성과 학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교육 활동의 최장점에 두고 교육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