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달 15일 화산면을 시작으로 22일 금호읍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2014년 읍·면·동 방문'일정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속에 모두 끝을 냈다.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주민들은 시장에게 시정 발전을 위한 진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하는 장이 되었다.특히 행사장에서 읍·면·동장과 주민들의 평소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개선사항 등 103건을 건의했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예산문제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수용가능 여부, 추진시기 등 충분한 분석과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추진계획을 건의자에게 개별로 통보해줄 계획이다.김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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