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는 시민과 사회단체, 기업인,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2008년 김영석이사장 취임 5년만에 장학기금이 3배 늘어난 136억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장학사업 보고회 개최를 계기로 장학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김영석이사장 스스로도 지금까지 2천700만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기금 조성 분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02년 12월 27일 설립된 이래 중학교 입학.졸업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과 고교학습연구비 지원, 명문대입학 및 수능성적우수자 장학금지원, 특기적성 우수학생 지원 등 그동안 1천472명에게 35억원의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결과중심의 장학사업보다 과정중심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 칠 예정이다.또한 교육 걱정없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영천인재양성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학생들의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의 보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해마다 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김영석이사장은“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중심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200억 장학기금 조성의 조기 달성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