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이 시행하는 지원 시책들을 제대로 알고 기업경영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 돼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2014년도 중소기업시책 합동설명회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과 영천시의 주관으로 13일 오후 2시 영천상공회의소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시는 각종 정책자금지원과 창업준비, 기술보증, 중소기업 R/D, 외국인 근로자 고용 등 인력지원, FTA제도 활용 등 수출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또 중소기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중소기업체 임직원과의 일대일 상담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지원책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애로도 청취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저성장 고실업 시대를 맞이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과 일자리창출,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성장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다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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