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2014년도 경상북도 보건시책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7일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시책사업평가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시군 평가기준으로 활용함으로써 시군의 평가실적을 높이고  또한 도 보건시책 사업에 대한 시군의 협력 등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우수시책 발굴로 타 기관에 전파 및 지역보건사업 향상 도모를 위한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 세부지표 13개 항목과 도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등 항목을 취합해 평가결과를 도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수상으로 영양군보건소는 2013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최우수, 치매예방관리 우수, 결핵예방관리 우수기관상등 보건사업 각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공히 경북도 보건사업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춘화 보건소장은 “이번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주민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