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52세)영양군수가 개군(開郡)이래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다.   선거기간 내내 잡음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영양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군민들은 권영택 군수를 선택했다. 이로서 권군수는 새로운 희망영양 완성을 위해 달려온 지금까지의 8년에 중단 없이 더욱  박차를 가하며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다.  초선 시 HOT영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풍력발전단지 유치를 비롯해 새로운 영양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놓았으며, 재선 시 각종 민자사업을 비롯하여 한우·젖소개량사업소 유치, 임대아파트 건립, 동서4축 영양나들목 확정, 산촌누림터 조성, 영양~석보, 영양~청기간 터널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군수로 인정받았다.  권영택 군수는 민선6기 앞으로 4년은 지속가능한 농업, 계층별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 특구 조성을 비롯해 군민과의 약속한 공약에 대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영택 군수는 “최우선으로 선거로 인한 분열된 민심을 한 곳으로 결집해 나가고 치우치지 않고 소외된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추유통공사를 수확기 내에 반드시 정상화해 고추수매에 차질 없도록 하고, 공무원 내부조직은 경륜보다는 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한 획기적인 인사시스템으로 운영하고, 군민의 염원에‘희망영양’‘행복영양’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학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