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가 장애인 착한 고용창출을 위한 맞춤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협의회간 맞춤훈련을 통한 '1사 1장애인 착한고용 운동' 실천을 위한 MOU에 따른 것이다.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선박건조수리업 용접교육을 담당해 3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7~8일, 10~11일 등 4일간에 걸쳐 1차수 용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이 대학 산업설비자동화과는 지난해 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돼 약 7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용접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장비를 구입해 용접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