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이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를 열고 있다. '전환기 꿈 찾기 진로캠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금장초, 동천초, 신라중, 서라벌여자중의 초·중학생 7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진로캠프는 중·고등학교로 전환하는 단계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4시간 진로인성 교육, 오후 2시간 진로체험 합 6시간을 운영하는데, 초등학교에서는 '잘했어 초등학교 반갑다 중학교, 고민 뚝 중학교 생활, 내 꿈이 쑥쑥'으로, 중학교에서는 '잘 보냈다 중학교 반갑다 고등학교, 고등학교 미리 알기, 나를 찾고 꿈을 job자'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종모 교육장은 "전환기에 자신의 꿈을 찾는 진로캠프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꿈과 끼를 찾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