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오전 영진전문대학 시청각실에서 서·북구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이해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이날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통한 입시환경 변화와 행복한 중학교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하기위해 마련됐다.첫 강의는 계명대학교 이상지 입학사정관이 '자유학기제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대입제도와 입시환경 변화'를 주제로 자유학기제의 이해와 실제, 진로선택의 핵심, 2030년에 뜨는 직업,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전형의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했다.이어 지성교육문화센터 윤일현 이사장이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중학생활'이란 주제로 21세기 사회의 새로운 인재상, 자기주도적 학습습관 기르기, 중학교 1학년부터 학습방법(충분한 잠, 예습·복습 철저, 행복한 밥상, 생산적 반복 학습 등), 행복한 엄마의 방 만들기 등에 대해 강의했다대구서부교육청 이상근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바란다"며 "이로써 중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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