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체육회를 비롯한 4개 기관의 체육 관계자가 참석하는'달성학교체육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계명문화대학, 달성군청, 대구시체육회, 달성군체육회,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달성관내 학교체육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를 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달성 관내 학교의 체육활동 현황을 알리고 지역 체육관련 기관에서는 각 기관의 사업을 안내하는 등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 연계 학교운동부 지정, 지역대학이 주최하는 세계명문대 조정대회 학생 관람 기회 제공, 관내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적, 물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협의 결과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22일~26일 열리는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에 관내 학교 학생들을 참여시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시체육회와 함께 다사 지역 육상유망주를 모아 훈련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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