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7월 26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안산 제일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제32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3인조전에서 준우승을 했다.이번 대회 3인조전(6게임)에서는 이예빈(2학년 생활체육학부), 김소진(2학년), 정혜진(1학년)학생이 한조를 이루어 정신력과 팀워크를 내세워 종합점수 3,571점(평균 198.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3인조전에서 준우승한 이예빈 학생은“청소년대표, 국가대표들이 포함된 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대학과 경쟁한다는 것이 부담이 됐지만 우리대학교만이 갖는 결속력과 팀워크로 준우승을 이뤄냈다”며“매일 이루어지는 개별 맞춤 훈련과 팀워크 위주의 집중훈련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 볼링부는 지난 3월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3인조 우승을 하는 등 최근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