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이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운데 그의 재미난 표정이 담긴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현진 아내 배지현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기를 바라보고 있다.특히 창밖에는 남편 류현진이 쪼그려 앉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아내를 훔쳐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잘 어울리고 보기가 너무 좋아요~~~ 오래 오래 예쁜 사랑 나누세요~~”, “둘이 행복해보이네요. 올시즌에 좋은성적 내기를~~!!!!”, “달달하네요~두분 다 건강하세요~류뚱 올해 잘 부탁해~”, “운동선수 아내라 많이 힘드실텐데...밝은미소로 내조 잘 부탁드려요 ~”, “너무 좋아보이네요. 부럽네요.” 한편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3⅔이닝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