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다"며 넷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서 그는 여자친구와 큰아들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병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이후 그는 딸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보인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아빠를 쏙빼닮은 딸의 인형 같은 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그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로드리게스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아직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한편 호날두는 앞서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를 얻은 호날두는 지난해 6월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