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의 여자친구이자 배우 한채아가 결혼 로망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육중완의 결혼 선물을 준비하는 한채아와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육중완의 결혼 선물을 고민하며 "부부가 같이 쓰는 게 어떨까? 잠옷이라든가 앞치마라든가"라고 이국주에게 제안했다. 이에 이국주는 자신의 로망이었다며 "남편이 아침에 상의 탈의하고 등근육 보이면서 칼질 막 하는 거 있잖냐"라고 하자, 차세찌 연인 한채아는 “아무것도 안 입고 앞치마만 하는 거지. 뒷모습 다 보이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자 이국주는 놀라며 "다는 안 된다"라고 했고, 한채아는 "왜? 이왕 벗을 거 다 벗어야지. 앞치마만 하는 거지"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차세찌 감당할 수 있을까?”, “한채아, 차세찌와 결혼 후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채아 차세찌는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한채아는 임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