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누리꾼들로부터 이목을 끈다. 이런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이 인종차별 받았던 경험을 고백한 방송이 다시금 화제다.과거 한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의 어머니가 출연해 다니엘이 어린 시절 인종차별에 마음 고생한 사실을 털어놓았다.미시건 주에 살던 똑똑하고 착한 아들 다니엘은 8살 때 차를 타고 가다가 16살짜리 백인소녀에게 다짜고짜 ‘자리 내놓으라’며 멱살을 잡히고 맞았다. 알고 보니 그 소녀는 다니엘 헤니가 자신들과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소한 꼬투리를 잡아 괴롭혔던 것이다. 이후에도 이와 유사한 일들이 다니엘 헤니를 힘들게 했다.또한 어머니 크리스틴 헤니는 아들의 일 때문에 학교에 갔을 때 아무도 상대해 주지도 않은 데다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이런 주위의 왜곡된 시선들 때문에 다니엘 헤니는 잘못된 인생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지만 자신을 극복해 나갔고, 결국 유명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한편 다니엘 헤니는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