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이수민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주목 받고 있다.앞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내가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이유는? 비만 유전자 vs 습관'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코미디언 이용식과 딸 이수민 부녀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당시 김지연은 이수민에게 "지금 너무 날씬하고 예쁘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지금 이렇게 된 거라고 하던데 맞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수민은 "맞다. 41kg 정도 뺐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나는 비만 유전자가 있다고 정말 믿는다"라며 "과거엔 아빠 옷도 입고 다닌 적도 있다. 핏이 완벽하게 아빠였다. 그래서 그 비만 유전자가 너무 미웠다. 그래서 비만 유전자를 극복하기로 결심했다"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수미는 또 "중학교 때 시작한 싸움이 끝나고 보니 26살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