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연일 화제다. 이런 가운데 그의 인터뷰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정인선은 아역배우 출신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 학교에 가면 지나가는 복도에 사람이 안 쌓여본 적이 없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정인선은 “그런 지나친 관심들에 대해 괴리감도 느꼈던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학창시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진설이나 자작글에 대한 루머가 와전되어서 떠돌았다는 정인선은 “참다못해 너무 억울해서 처음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려고 고민한 적도 있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생긴 것과 달리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 반전이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는 정인선은 “내 목소리 듣고 놀라시는 분들도 많고 감기 걸렸냐는 말도 많이 듣는 편이다. 그래서 ‘한공주’ 같은 작품의 경우엔 목소리 톤을 높여서 연기하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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