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배우 김의성이 `스트레이트`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MC를 맡게 된 주진우와 김의성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먼저 주진우 기자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MBC가 제자리에 돌아오면서 거기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쁘다. 어머님이 MBC에 나오면 굉장히 좋아한다. 근데 한동안 못 나왔다"며 "그전에는 뉴스에만 주로 나왔다. 구속이나 몇 년 구형 받는다는 내용으로 나왔다"고 말하며 웃었다.또한 김의성은 “어떤 생각으로 ‘스트레이트’에 합류하게 됐나”라는 질문을 받고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라며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이 배우로서 고정된 이미지를 갖게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배우란 정체성이 저를 나타내는 모든 것이 아니기에 더 나이 들기 전에 이런 재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스트레이트’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제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너 주진우랑 친하게 지내면 안 된다. 그 사람은 주변 사람을 이상한 데로 끌고 가는 사람이다. 조심하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스트레이트`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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