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6대 강창조 위원장과 김팔근 수석부위원장을 중심으로 17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의원 우남국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등을 비롯해 도내 각 시 군 위원장과 회장, 시청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위원장으로 취임을 한 강창조 위원장은“우리 직장협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회원 여러분의 권리를 제대로 주장하고 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하여 추진하는 것과 회원여러분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직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강창조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저와 직원여러분들이 한걸음 전진하고 구미시를 세계적인 기업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밤 새우는 토론과 협의가 이루어 지고, 상생의 큰 길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고 믿고 있으며 앞으로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직원 모두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근무여건이 조성되도록 제가 앞장서 힘쓸 것이니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