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구본근) 회원들은 지난 16일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자천초등학교 보현분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천에서도 가장 오지인 보현리를 휴일에 찾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원표 총재와 영천중앙로타리클럽 구본근 회장 및 50여명의 회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이불 20채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해 달라고 자양면사무소(면장 백승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 이상근 시의원, 김동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의료반(김인환 내과, 고려수지침 영천시지회), 전기수리반(대왕전기), 민원상담반(건축, 부동산)을 운영하여 다양한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봉사(수선화 회원)로 지역 주민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은“순수한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지급, 오지주민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는 로타리클럽 같은 봉사단체가 많이 생긴다면 영천 발전이 앞당겨 질 것”이라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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