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20-21일 경주에서 여성폭력상담소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폭력없는 행복한 경북, 우리가 만든다'를 내걸고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도내 여성폭력피해 상담원과 관련 업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위기에 놓인 폭력 피해여성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워 상담현장에서 치료적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경북도는 보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교육과 함께 심각해지고 있는 여성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가정폭력 피해방지 부부캠프' 등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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