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생학습센터가 고품격 평생학습도시조성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마련한 권역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있다. 권역별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 역사문화평생학습관(동양대학교),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농업기술센터), 생산복지평생학습관(경북전문대학), 지식정보평생학습관(영주공공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생활근거지와 특성에 맞도록 4개소로 나누어 지정했다. 지난 10월에는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마을’을 기본단위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생산복지평생학습관인 경북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 25일부터 영주지역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및 전문적 지도자 능력함양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 최고지도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21C 여성의 역할, 감동 주는 삶의 비결, 성공을 부르는 지도자의 얼굴 등 매주 1회 3시간씩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여성CEO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 27일 17시에 수료식을 갖게 됐다. 영주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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