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 와인을 담그기 딱 좋은 계절 가을에 찾아오는 영천와인페스타가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다. 전국 제1의 포도 생산지이며 대한민국 와인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한 영천시는 (사)영천와인사업단 주최, 영천와인사랑회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천시 후원으로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입구광장에서 `영천에 물들다, 와인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영천와인페스타를 개최한다. 와인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축제장을 조성하고 무제한 와인 시음과 맛있는 음식, 음악과 놀이가 가득한 가을날의 소풍 같은 행사로 이뤄질 페스타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7년 빈티지 영천와인 개봉식과 특별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이어서 대형튜브에서 2톤의 포도로 어불러담기를 내빈과 참가자들이 함께 밟으며 이날 함께 담근 와인은 일년 동안 숙성 후 참가자의 자택으로 배송되며 내년 와인페스타 개막식에서 다시 개봉된다. 또한 나만의 와인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통해 와인, 에코백, 와인키퍼 등을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며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와인페스타로 만들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와인페스타는 전국대학생 와인경기대회와 병행해 개최되며 전국 17개 대학 500여명의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와인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해 젊고 창조적인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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