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센터(소장 이문학)가 지난달 17일자로 청소년 수련활동 진흥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미디어 주무르기)으로 인정받아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심의 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국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3년여 동안 청소년 활동진흥법(제36조 및 시행령 제21조)의 규정에 의한 청소년 수련활동 인정을 받지 못하다. 2008년 국가 인정 수련활동 청소년센터로 정식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 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교육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양질의 청소년 활동정책과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 정보제공 및 청소년 활동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지난 9월 초 봉화 청소년 센터에서 단위별 수련활동 지원 심사를 의뢰해 경상북도 청소년 지원센터의 인증 자문을 받아 중앙 청소년 활동 인증 심사위원회로부터 엄격한 자격심사 절차를 거쳐 지난달 17일자로 인증을 확정하고 9일 경북도 청소년 지원센터로부터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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