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12일 일본 나고야에서 월드투어 `LOVE YOURSELF`를 재개한 가운데 지민의 핑크머리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공항 출국부터 베일에 쌓여있던 방탄소년단 지민의 헤어 컬러는 바로 팬들이 꼭 다시 한번 재현해주기를 그토록 염원한 전설의 핑크헤어였다.지민의 등장에 콘서트 현장은 일순간 환호성으로 넘쳤으며 SNS에 바로 올려지며 한국은 물론 월드와이드 실트에 오르며 미국 실트 4위를 비롯해 전 세계 총 57개국에 실트를 점령하며 `실트 왕자 지민`의 세계적 파급력을 자랑했다.팬들은 "지민이 핑크머리를 다시 보다니 눈물이 나", "딸기우유에 풍덩 빠진 것 같이 스윗 하다 지민이", "지민이 너무 예뻐서 울었다", "진짜 지민이는 모든 헤어를 다 레전드로 만드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이 올린 `3단밀밭`이란 애칭의 지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3단 밀밭은 "주체할 수 없는 지민이의 풍성한 머리숱이 1단도 아닌 3단 밀밭처럼 빼곡하다"하여 생겨난 지민의 수식어이다.이에 팬들은 "지민의 머리카락은 한 구멍에 열개씩 난다" "겨울날 준비하느라 털쪘다" "지민이는 머리 숱까지 타고났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초까지 11회에 걸쳐 해외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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