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어려운 지역 경제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했다.
재활용품 수집은 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읍 면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동원돼 마을 단위로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폐지 폐비닐 헌옷 고철 빈병 등을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2일에는 읍. 면별로 수집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차량으로 행사장인 군위읍 소재 K-마트 앞 공한지에 집결해‘모.아.보.자 경제 살리기 재활용품 수거운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진 후 경찰 선도차의 안내를 받아 시가지 행진을 통한 대대적 홍보 켐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모아진 재활용품 40t은 군위읍 대북리 소재 재활용센터에 매각, 수익금 전액을 새마을지도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