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과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년 새마을운동추진 종합 평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종합평가 부문에는 소보면이 최우상과 부상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군위읍과 의흥면이 우수상과 2000만원을 효령, 부계, 우보, 산성, 고로면 장려상과 백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개인별로는 소보면 이우화씨(57)와 박순화씨(58)가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총 26명의 유공자들이 도지사, 군수, 새마을중앙회장, 새마을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종합평가 시상은 관내 읍. 면협의회가 지난 1년간 추진한 21세기새마운동 시책사업 추진 실적을 서면 및 현지심사를 거쳐 항목별로 작성된 평가표를 근거로 평가심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이 끝난 후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전원이 경제살리기운동의 일환인‘모.아.보.자 백만인 희망담기 저금통’을 군내기관 단체를 방문해 배부했다.
특히, 박영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 한해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새마을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우리군이 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고 21세기 새마을운동 도 역점시책 평가에서는 우수군으로 지정됐으며 클린 경북만들기 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는등 새마을분야에 큰 성과를 거둬 정말 자랑 스럽고 든든하다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