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월 독도 ‘홍보의 달’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영유권 공고화와 국민적인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사랑 특별순회전’을 오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독도사랑’ 특별순회전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사랑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매년 2~3회 전국을 순회, ‘찾아가는 독도자료 전시회’로 대구, 포항, 김천, 구미, 서울에서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관람했으며 독도전경, 고지도, 고문서, 동영상을 비롯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이 전시된다. 작년 실시한 ‘제1회 독도기념품공모전’에서 입상한 독도 공예기념품 49점 등 총 140여점의 다양한 독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기념품과 독도홍보 인쇄물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만화로 풀어가는 독도이야기’ 책자와 ‘독도캐릭터 자’를 배부한다. 또 독도캐릭터 스티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이벤트도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경주교육청과 협조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독도사랑 전시회를 관람토록 하여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인식을 재확인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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