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업관련기관 및 학습조직체 대표, 독농가 등 총 19명의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및 새 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적정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위해 고령신문,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게재와 농업인단체, 작목반과 이장회의를 통해 지난 1월초부터 홍보를 거쳐 신청을 받은 후 작목별 전문 지도사와 농업인상담소장이 현장을 방문하여 적정성 심사를 마친 후 본 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5개 분야 134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한편 산학협동심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범사업별로 현장조사가 성실하게 이뤄졌고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적정한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평가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확정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새로운 농업기술보급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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