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황 설명 간담회가 지난 1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정수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당면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매년 국비 100억원 규모 증액지원 및 일반회계로 지원,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속 제정, 62건 4조 4천 5백억원의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비를 방폐장 특별법 취지에 맞게 특별재원 마련 지원,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지방비 부담 1,604억원 중 국가적 R&D시설인 연구지원시설 건립비 848억원을 국비로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밖에 TG~보문교간 도로확장 및 배반사거리 입체로 설치 800억원, 신경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 1,000억원, 국도7호선(경주~울산) 확장 2,600억원, 해양관광단지 조성 7,000억원 등 지방비 확보가 어려운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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