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이 심장초음파 7000례를 달성했다.이번 기록은 지난해 60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세운 기록으로 알려져 의미가 부각되고 있다.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13일 `심장초음파 70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칠곡가톨릭병원은 2002년 개원 이후 심혈관 질환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맞춰 2016년 유승현 내과장의 부임과 함께 필립스 Affinity 심장 전문 초음파 기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현재 이 병원 내과는 전문의로 구성된 인력, 최첨단 장비, 검사 프로세스의 개선을 통해 심장초음파 검사율을 높이고 있다.또한 심장초음파가 2021년부터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돼 의료비 부담이 경감된 것도 검사율을 높인 이유로 알려졌다.유승현 내과장은 "한정된 여건 속에서 검사의 질을 극대화해 7000례를 달성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저희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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