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천향우회(회장 김홍주)와 자매도시 수성구(구청장 김형렬)에서는 25일 제7회 한약축제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영천의 재래시장 투어와 한약축제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회원 120명, 수성구민 120명이 함께 참석해 영천관광과 재래시장 투어, 한약축제 참석 등 고향사랑과 자매결연 도시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재경향우회는 매년 2차례 재래시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별빛축제, 한약축제 참석 등 고향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작년 영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성구에서도 자매도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자매도시 재래시장 투어 등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이어 가며 120명의 방문에 이어 26, 27일에도 김형렬 수성구청장이 직접 380여명의 구민들과 함께 방문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에 500명의 방문단이 대거 참석 영천경제살리기에 다함께 동참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재경향우회원과 수성구 주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자매도시와 향우회원들의 영천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잘사는 영천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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