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영주시 이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17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조립식 10㎡, 농산물 일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60대 A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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