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달성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이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년마다 실시되는 종합평가는 전국 500여개의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점검 및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다.이들 두시설은 시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수용정원 대비 연간 청소년 이용률과 지역사회 특성과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신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각종 공모사업 등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및 보호, 진로체험 수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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