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52분께 영주시 풍기읍 백신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오후 3시36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이날 화재로 돈사 11개동 중 2개동이 전소하고, 돼지 20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