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어흥! 민화 속 화랑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시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한국민화센터 이사이자 민화연구원을 운영하는 남정예 민화연구원장의 호랑이 민화 작품을 전시한다. 남정예 연구원장은 모란, 호랑이, 연꽃, 십장생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민화 작가이다.  전시전에는 강렬한 리더십과 도전정신, 열정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임인년 검은 호랑이 기운이 담긴 호랑이 민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2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어흥! 호랑이가 준 연체 탈출 기회’라는 대출정지회원 연체 해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연 도서관장은“호랑이는 예로부터 용맹하고 영특함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이러한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작품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호랑이 기운을 받으시고 모두가 행복한 임인년 새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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