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친환경농산물 재배 신규 농업인 육성교육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농한기에 실시한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사업 홍보 및 친환경 작물 재배의향 조사를 통해 모집한 관내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현황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친환경 영농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친환경농산물 인증 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절차, 종류,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시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국도비 및 자체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장려금 지원, 유기농업 자재지원 등 13개 사업에 4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남기욱 친환경농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이상기후 변화에 미리 대응하고 우리 시가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데 출발점이 되는 교육이길 바란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농업 인식 개선과 확산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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