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공청회를 연다.시에 따르면 시민공청회는 18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리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210명 정도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시는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치며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지난해 8월 첫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총 3차례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 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 K-2 종전부지 개발 현안과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이후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자문을 위해 올해 1월 도시계획 분야 분과자문회의를 시작으로 물순환, 교통·물류·UAM,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 탄소중립·친환경, 도시재생 등 총 6번의 분과자문회의를 가졌다.분과자문회의에서도 도시공간계획, 물순환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방안, 이동혁신에 따른 미래교통체계 변화, 메타버스, 탄소중립과 에너지 저감, K-2 종전부지와 연계된 주변지역 도시재생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논의가 다양하게 이뤄졌다앞으로 시는 분과자문회의를 단순 자문을 넘어 K-2 종전부지에 대구의 미래 잠재력을 높이고 공간과 기술 혁신을 담을 수 있는 방향과 내용을 구체화해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작성하는 과제 완결형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11월 25일에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도시설계, 스마트시티, 신산업 등 K-2 종전부지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또 지난해 12월 8일에는 시 관련 국장 및 과장들과 K-2 잠재력과 미래비전, 신산업 및 신서비스, 녹지와 수변 공간전략, 이동혁신체계, 디지털혁신 등 계획수립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추가로 진행했다.지역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는 대구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문화재단,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하는 등 K-2 종전부지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 문화·예술 공간 조성, 신산업·신경제 반영을 위한 논의를 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기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10명 정도로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마스터플랜을 총괄하는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양도식)은 “미래도시의 계획과 설계는 미래의 사회적 가치와 메가트렌드를 담는 유연한 공간계획이 필요하다”며 “미래 경제상황을 냉정하게 예측하고 리스크관리에 기반한 도시 경영적 차원의 마스터플랜 작성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계속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대구스카이시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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