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주몽협동조합 이사장 이취임식 및 경주몽 2기 출범식이 경주시 황성동에서 열렸다.이종인 초대이사장에 이어 경주시 관광정책보좌관 박종희 박사가 경주몽 2기 출범을 알리며 신임이사장에 취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한동대 김순권 교수, 포항공대 최재욱 교수 등과 경주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는 손문탁 박사(나눔과기술 ICT위원장)의 ‘경주몽 과학사업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기념특강도 함께 했다. 
 
새롭게 경주몽을 이끌어 갈 박종희 신임이사장은 “경주몽협동조합 발족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이었다”며 "경주몽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박 신임 이사장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7가지 기술인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로봇공학, 메타버스 기술 등을 청소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젊은이들이 지구촌에서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도 약속했다. 또 “경주를 협동조합 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주만의 독창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협동조합 ‘경주몽’은 농업과 관광과 IT산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개발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올리고 공동체 이익을 창출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있다. 이를 위해 열린포럼과 과학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포럼으로 지식과 삶을 나누고 공유한 집단지성으로 지역사회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과학시민대학은 과거 천년의 과학문화를 계승해 미래 천년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경주몽은 2018년 경주몽 열린포럼을 개설한 이래, 2018년 경주향교 어린이 선비학교 강좌 개설, 2019년 과학시민대학캠퍼스를 출범해 개교하고 경주몽, 경주향교, 동국대경주캠퍼스 간 과학시민대학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까지 주제발표 4회, 워크샵 3회, 세미나 4회, 열린포럼 95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1년 5월 과기부와 경북도 과학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수주해 시민과학체험 프로그램, 과학문화해설 도슨트 양성 등 6개 분야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