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아이가 꿈꾸는 도시, 미래가 행복한 영주 구현’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시에 따르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신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오는 4월 29일까지 40일간 ‘영주시 맞춤형 메가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분야는 5개 분야로 △경제·일자리 ‘영주시 신성장기반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인구·청년 ‘지방 소멸도시 위기 대응 방안’ △문화·관광 ‘문화와 역사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콘텐츠 창출’ △농업·특산 ‘농업을 연계한 신사업 발굴과 지역 특화사업’ △복지·환경 ‘영주시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한 주민편익 증대 방안’ 등 이다.영주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제안은 국민신문고, 시청 홈페이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창의성 효과성, 정책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금 300만원) 1건 △우수(상금 200만원) 2건 △장려(상금 100만원) 3건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미래전략실 미래전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추진 단장 강성익 영주부시장은 “메가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 영주를 먹여 살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실현할 신규 사업추진을 위한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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