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23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 모집에는 수출바우처 전체 예산 956억원의 약 80%에 해당하는 768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2112개사를 선정했다. 그 중 대구‧경북에선 213개사(대구 107개사, 경북 106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한다.지급된 바우처로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다.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지원한다.대구·경북 선정 결과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 달러 미만인 내수기업과 초보기업의 비율이 74.6%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수출 도약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선정기업 중 러·우 수출기업에게는 반송물류비, 지체료 등을 지원해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2차 참여기업 모집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 및 수출바우처 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